LAYER & FORM JOURNAL
소재의 물성과 제조 공정, 공간 적용 가능성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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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9 · 트라버틴 — 대리석이 식은 자리에 남은 돌
트라버틴은 대리석보다 덜 완벽하다. 기공이 있고, 결이 불규칙하고, 표면이 고르지 않다. 그리고 지금, 그것이 정확히 이유가 되고 있다. 형성 원리 — 침전이 만든 구조 대리석은 석회암이 고온·고압의 변성 작용을 거치며 만들어진다. 결정이 재배열되면서 조밀해지고, 특유의 광택이 생긴다. 트라버틴은 다르다. 온천이나 강물 속 탄산칼슘이 지표면에서 서서히 침전되며 쌓인다. 이 과정에서 가스가 빠져나간 자리, 유기물이 분해된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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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8 · 회벽 마감(석회 플라스터) — 질감 표면의 물성과 시공 구조
2026년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부상하는 소재 중 하나가 회벽 마감이다. 석회 플라스터(lime plaster), 석회 워시(limewash), 마이크로 시멘트(micro-cement)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계열의 마감재는 평평한 도장 벽지와는 다른 표면 질감을 만든다. 왜 지금 이 소재인지, 그리고 실제 물성은 어떤지를 분석한다. 석회 플라스터란 무엇인가 석회 플라스터는 소석회(calcium hydroxide, Ca(OH)₂)를 기반으로 한 전통 미장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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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7 · 대형 포맷 타일 — 600×1200 규격이 공간에 미치는 효과와 시공 조건
국내 욕실과 주방에서 600×1200mm, 800×1600mm 규격의 대형 포맷 타일 사용이 늘고 있다.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타일 크기가 공간 인식에 미치는 물리적 효과가 있다. 대형 포맷 타일의 물성과 시공 구조를 분석한다. 규격의 기준: 어디서부터 ‘대형’인가 업계에서 공식적으로 합의된 기준은 없으나, 통상 한 변의 길이가 600mm 이상이면 대형 포맷(large-format tile)으로 분류한다. 국내 표준 규격인 300×300, 300×600을 소형/중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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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6 · 우드 아일랜드 상판 — 소재 선택과 마감 처리의 구조 논리
주방 아일랜드의 상판 소재는 공간에서 가장 많이 만지는 표면이자 가장 오래 들여다보는 면이다. 우드 계열 상판이 인테리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유는 미적 선택이기도 하지만, 소재 특성에서 나오는 물리적 이유도 있다. 그 구조와 물성을 기록한다. 왜 아일랜드 상판에 우드인가 세라믹·퀄츠·스테인리스 상판과 비교했을 때, 우드 상판은 경도가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택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열 완충성. 금속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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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5 · 우드 필름 vs 무늬목 — 표면 마감재의 물성과 수명 비교
붙박이장 도어, 주방 상판 측면, 가구 표면 마감재를 선택하는 자리에서 시공사는 대개 두 가지 옵션을 제시한다. 우드 필름과 무늬목. 두 소재는 모두 ‘나무처럼 보이는’ 표면을 만들지만, 물성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 차이가 10년 뒤의 표면 상태를 결정한다. 우드 필름(PET/PVC 필름) 우드 필름은 고분자 수지(주로 PET 또는 PVC) 기재 위에 나무 패턴을 인쇄하고, 표면에 UV 코팅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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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4 · 오크(Oak) vs 월넛(Walnut) — 원목 선택의 물성과 심미적 기준
오크와 월넛은 현대 가구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두 경재다. 색상, 경도, 가공성, 마감 방향이 다르며 인테리어 맥락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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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3 · 테라조(Terrazzo) — 복합 소재의 부활과 현대적 해석
대리석 칩을 시멘트나 수지에 배합하여 연마한 복합 소재, 테라조. 르네상스 베네치아에서 시작해 쇠퇴했다가 2010년대 이후 수지 기반 제품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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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002 · 합판(Plywood) vs MDF — 가구 기판 소재의 선택 기준
합판과 MDF는 가구 제조의 핵심 기판이지만 물성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어느 쪽이 우월한 게 아니라 용도에 맞는 선택이 가구의 수명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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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001 · 브론즈 미러 vs 실버 미러
실버 미러(반사율 90%)와 브론즈 미러(반사율 65%)의 코팅 공정, 색온도 영향, 공간 유형별 활용법을 비교 분석한다.